여자친구 올 시즌 사준 보드복 입니다.
제껀 아르카스 카모. 처음 입어보고, 아 이거 내꺼다.
생각 들어서 고민 없었지만 여친경우엔 초보다 보니
스피카로 검은색? 카모? 아르카스 회색 검정? 베지 네이비?
막 고민하다 실제 가서 입어보니....
아르카스는 여자에게 좀 남성스러웠구요. 스피카 검정도 점 그랬고
의외로 사진으론 그다지 기대치가 없었던 스피카 와인 자켓이 실제 보니 상당히 이쁜겁니다.
스트릿으로 손색이 없을정도.
그러다보니 미듐을 샀다가 스트릿으로 입기도 용이해 보여서 스몰로 교체했습니다.
실제로 가서입을때 상당히 이쁜 자켓. 특히 여자분들에게. 코디가 용이한것도 장점이구요. 검정 하의에도 잘 어울리고
베이지, 청바지등 비교적 다양한 하의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피부색에 잘 어울릴듯한 자켓였어요. 일단 실제 볼때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은 젤 좋았구...
스피카_와인컬럴르 선물 하셨군요. 미듐에서 스몰로 바꾸신건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170이 넘지 않는 여성분들은 스몰이 거의 커버를 하더라구요.
이쁘게 입으시고요. 빨리 추워지길 기도해야 겠습니다.^^